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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례 문화 변화, 가족 중심 '작은 장례' 확산

게시2026년 10월 7일 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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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년간 생애 말기 문화 개선에 앞장서 온 송길원 하이패밀리 대표가 부친의 장례를 가족 중심의 '작은 장례'로 치르며 전통 장례 문화의 변화를 주도했다. 송 대표는 이 공로로 2일 노인의 날 기념식에서 국민훈장 석류장을 받았다.

작은 장례는 고인과 유족 중심으로 진행되며 비용도 500만원대로 기존 1200만원대보다 훨씬 저렴하다. 작은마침·한겨레두레협동조합 등 전문 서비스 업체들이 등장했고, 2일장은 2년 새 3.3%에서 5.8%로 증가했다. 전문가들은 작은 장례가 전체의 20%에 달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초저출산과 독거노인 증가로 작은 장례 수요는 계속 늘어날 전망이다. 전문가들은 종교시설·공공기관의 소규모 공간 개방과 화장장 병목 현상 해결, 독거인을 위한 장례 체계 마련을 촉구했다.

신성식 복지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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