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 사회연대경제 예산 절반 이상 삭감
게시2026년 10월 24일 11:14
newming AI
AI가 1개의 뉴스를 요약했어요.
경기도가 사회연대경제 정책을 총괄해 온 사회혁신경제국 폐지를 포함한 조직개편안을 2026년 10월 20일 발표했다. 내년 사회혁신경제국 예산은 올해 567억원보다 56.5% 적은 247억원으로 편성됐다. 도 출연기관인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의 사업비는 올해 82억7600만원에서 0원으로 잡혔다.
도비 사업 예산은 신청액 261억원의 절반인 131억원만 반영됐다. 베이비부머기회과 예산은 86.1% 삭감돼 감소 폭이 가장 컸다. 도내 사회연대경제 6개 부문 단체는 2026년 10월 22일 공동성명을 내 개편안 철회를 요구했다.
경기도는 재정 악화에 대응해 유사·중복 기능을 통합하기 위한 개편이라고 밝혔다. 조직개편 조례안과 내년 예산안은 2026년 11월 도의회 심의를 거치며 최종 규모가 달라질 수 있다. 사회연대경제기본법 시행을 앞두고 예산 축소를 둘러싼 논란이 이어질 전망이다.

경기도 사회적경제원 사업비 ‘0원’...“사회연대경제 생태계 흔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