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레브라스, 나스닥 상장으로 'AI 반도체 메모리 월' 해결 주목
게시2026년 6월 10일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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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레브라스가 5월 14일 나스닥에 상장하며 AI 반도체 시장의 핵심 과제인 '메모리 월' 해결에 나섰다. 웨이퍼 전체를 하나의 칩으로 사용하는 웨이퍼 스케일 엔진(WSE-3) 기술로 엔비디아 B200 칩 대비 58배 큰 면적, 19배 많은 트랜지스터, 250배의 온칩 메모리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오픈AI와 200억달러 이상 규모 계약, AWS의 데이터센터 배치 등으로 '엔비디아 대안' 스토리가 강화되고 있다. 다만 2025년 매출의 86%가 중동 지역(MBZUAI 62%, G42 24%)에 집중되어 있고, 오픈AI가 10억달러 대출과 신주인수권을 보유하는 등 고객 의존도와 지분 희석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월가에서는 8월 첫 실적 발표에서 오픈AI와 AWS 합산 매출이 분기 매출의 40%를 초과하는지 여부를 주목하고 있다. 매출원 다각화 성공 여부가 장기 성장성을 판단하는 핵심 지표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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