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국 미용사의 눈썰미, 고객 두피 암 조기 발견
게시2026년 8월 31일 10:04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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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컴브리아주의 33세 여성 베서니 본이 미용사 에이미리 로버츠의 세심한 관찰 덕분에 두피의 기저세포암을 조기에 발견했다. 로버츠는 6월 19일 본의 머리를 손질하던 중 두피에 검은색과 보랏빛을 띤 돌기를 발견했고, 3개월 전 같은 부위의 작은 점이 급속도로 커진 것을 인지해 병원 검사를 강력히 권유했다.
정밀 검사 결과 해당 돌기는 피부암의 일종인 기저세포암으로 판명됐다. 본은 8세 때 뇌종양 진단을 받고 항암 및 방사선 치료를 거친 경력이 있어 정기적으로 두피 케어 서비스를 받아왔다.
본은 9월 2일 암 부위를 제거하는 수술을 앞두고 있으며, 자신의 생명을 구한 로버츠에게 깊은 감사를 표했다. 이번 사건은 정기적인 피부 관찰과 전문가의 역할이 조기 암 발견에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주는 사례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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