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밍

AI 뉴스 플랫폼, 흩어진 뉴스를 잇다

앱으로 보기

싱어송라이터 이랑, 언니의 죽음 담은 에세이 출간

게시2026년 8월 2일 06:03

AI가 1개의 뉴스를 요약했어요.

싱어송라이터이자 작가 이랑(40)이 4년에 걸쳐 쓴 에세이 『엄마와 딸들의 미친년의 역사』를 출간했다. 2021년 12월 언니의 죽음에서 출발한 이 책은 가정폭력, 우울증, 장애 등으로 얼룩진 가족사를 기록했다.

이랑은 언니를 '유일한 구원자이자 함께 미쳐갔던 동지'라 표현했다. 특수교사로 일하며 가족을 부양했던 언니는 20대부터 우울증 약을 복용했고, 결국 '장녀병'에서 탈출하지 못했다고 이랑은 밝혔다.

상실의 고통 속에서 가족의 얼굴을 하나씩 직면한 이랑은 엄마, 언니, 자신이 각자 다른 방식으로 피폐해진 과정을 기록했다. 이 도발적인 제목의 책은 가족이라는 울타리 안에서의 상처와 치유에 대한 성찰을 담고 있다.

이랑은 가수뿐 아니라 작가로, 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는 예술가다. 소외된 사람들, 죽음과 슬픔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다. 제19회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포크음반상과 올해의 음반상을 수상했다. 대표 앨범으로는 '신의 놀이'(2016), '늑대가 나타났다'(2021) 등이 있다. 강정현 기자.

AI 뉴스 플랫폼, 흩어진 뉴스를 잇다

Newming
Google Play에서 다운로드App Store에서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