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동 전쟁으로 나프타 가격 급등, 국내 재생원료 육성 필요
게시2026년 3월 30일 00:08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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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전쟁과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나프타 가격이 배럴당 600달러에서 1100달러 이상으로 급등했다. 수입 의존도가 높은 국내 석유화학 산업의 공급망 불안정이 심화되면서 대체 원료 확보의 중요성이 대두됐다.
폐플라스틱과 폐비닐에서 생산되는 나프타급 재생원료가 현실적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국내 기술은 이미 상용화 단계에 진입했으며 국제 인증도 통과했다. 2023년 기준 국내 폐플라스틱 1400만t 중 60% 이상을 재생원료로 전환하면 연간 840만t 생산이 가능해 약 13조원 규모의 수입 대체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정책 전환이 시급한 상황이다. 현재 국내 재생연료 정책은 저급유 수준에 머물러 있어 나프타급 고품질 원료에 대한 의무사용 제도와 차등 인센티브 도입이 필요하다. 재생원료는 원료 안보와 탄소 규제 대응의 현실적 전략으로 활용될 수 있으며 한국형 기술의 글로벌 확산은 새로운 산업 경쟁력이 될 수 있다.

[기고] 전쟁발 나프타 리스크…이제 재생원료에 눈돌릴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