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생아 2년 연속 증가에도 인구감소·초고령화 심화
수정2026년 1월 5일 15:28
게시2026년 1월 4일 12:10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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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출생아 수가 25만8242명으로 전년 대비 6.56% 증가하며 2년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 2023년 23만5039명까지 떨어졌던 출생아 수가 반등하면서 합계출산율도 0.8명대로 회복될 것으로 전망된다. 지역별로는 경기도 화성시가 8116명으로 가장 많았고, 수원시·용인시가 뒤를 이었다.
그러나 사망자 수가 36만6149명에 달해 자연 감소 인구는 10만7907명을 기록했다. 전체 주민등록인구는 5111만7378명으로 9만9843명 감소하며 6년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다. 65세 이상 고령 인구는 1084만822명으로 전체의 21.21%를 차지하며 초고령사회 국면이 2년째 지속됐다.
수도권 인구는 2608만1644명으로 3만4121명 늘었으나 비수도권은 13만3964명 감소했다. 수도권과 비수도권 인구 격차가 104만5910명으로 처음 100만 명을 넘어서며 지역 간 불균형이 심화됐다. 전문가들은 2차 에코붐 세대의 결혼 적령기 진입과 코로나19 이후 미뤄진 결혼 증가, 육아휴직 확대 등이 출생아 증가에 영향을 미쳤으나 구조적 인구 감소 추세를 전환하기는 어렵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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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아 2년째 늘었지만 인구감소·고령화 못막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