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연수 소설집 '눈 내리는 삼일포' 출간
게시2026년 10월 22일 16:00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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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김연수가 4년 만에 소설집 <눈 내리는 삼일포>(문학동네)를 펴냈다. 표제작은 좀이 슨 그림을 새로운 시선으로 해석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표제작은 학질에 걸린 딸을 살리려 어의를 찾아간 사내 덕암의 이야기다. 김연수는 이수지의 그림책과 심사정의 '고성삼일포도'에서 영감을 받아 이 장면을 소설로 풀어냈다.
김연수는 고통도 관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인간이 모르는 상태를 인정해야 더 나아질 수 있다며 AI 시대의 인간 존재에 대한 질문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인생이 끝났다고? 고통도 ‘수정’ 가능하다”···김연수의 깨달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