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란, 강경파 레자이를 최고국가안보회의 사무총장에 임명
게시2026년 8월 10일 07:50
newming AI
AI가 1개의 뉴스를 요약했어요.
이란 최고지도자 모즈타바가 모흐센 레자이 전 이란혁명수비대(IRGC) 총사령관을 최고국가안보회의(SNSC) 사무총장에 임명했다. 레자이는 IRGC 강경파 중에서도 초강경파로 꼽히며 호르무즈해협 완전 통제와 미국과의 전면전을 주장해온 인물이다.
레자이는 1981년 27세에 IRGC 총사령관으로 파격 임명돼 16년간 직책을 수행했으며, 쿠르드 분리주의자 암살작전과 아르헨티나 테러작전 지휘 혐의로 인터폴 수배자 명단에 올랐다. 그는 JCPOA 타결 직전 미국인 인질 확보를 주장했고, 최근 호르무즈해협 대체항로 개설 계획을 강력히 반대하며 미 군함 정밀 타격 준비를 밝혔다.
미 전쟁연구소(ISW)는 레자이의 임명을 이란의 '양보 없는 비타협 노선' 확립으로 평가했다. SNSC 사무총장은 휴전 관리와 미국과의 협상을 총괄하는 실무 최고 책임자로, 이번 인사는 이란 군부 중심의 외교안보 체계 강화 신호로 분석된다.

이란, 외교안보 컨트롤타워에 초강경파 임명…협상 셈법 복잡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