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축가 황두진, 대단지 아파트 대신 '무지개떡 건축'으로 원도심 재생 제안
게시2026년 6월 15일 06:04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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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가 황두진은 서울 원도심 공동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대단지 아파트 대신 상가와 주거가 공존하는 '무지개떡 건축'을 제안했다. 그는 대단지 아파트가 토지 이용 효율이 낮아 도심에 부적합하며, 경희궁자이 같은 대단지 개발이 오히려 종로구 인구 감소를 초래했다고 지적했다.
사대문 안 인구는 18세기 후반 30만 명에서 현재 10만 명으로 급감했으며, 인구 감소로 생활 편의시설이 사라지고 정치인들의 관심도 줄어드는 악순환이 발생하고 있다. 황 대표는 5층 내외 용적률 250% 안팎의 상가 겸 주택 공급으로 장거리 출퇴근 문제와 도심 주택 부족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뉴욕 그리니치 빌리지 같은 저층부 생활 시설과 거리 활력을 강조하며, 명문 학교 이전 등 정부의 정책 의지를 통해 원도심 재생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대단지 아파트가 효율적? 사회적 가스라이팅”···경희궁자이 지었는데 종로 인구는 감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