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파엘 그로시 IAEA 사무총장, 4월 한국 방문 예정
게시2026년 3월 31일 0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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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파엘 그로시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무총장이 4월쯤 한국을 방문할 것으로 파악됐다. 한국의 핵추진 잠수함(SSN) 건조에 앞서 핵연료 안전조치(세이프가드)에 관한 양측 간 협의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그로시 총장 방한을 계기로 한국의 '핵 비확산' 의무 이행 의지를 강조할 계획이다. 한국이 핵잠 건조를 위해선 IAEA가 핵잠용 연료에 대한 사찰을 보장할 수 있는 별도의 약정 또는 협정을 마련해야 한다. 조현 외교부 장관 등 정부 고위 당국자들과의 면담이 예정돼 있다.
다만 IAEA와의 협의가 미국의 오해를 불러선 안 된다는 지적도 있다. 한미 간 핵잠·원자력 분야 후속 협상이 늦어지고 있는 가운데 한국이 IAEA와의 협의에 지나치게 속도를 낼 경우 협상 당사국인 미국의 불쾌감을 자극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단독] 그로시 IAEA 총장 내달 방한... '핵잠 건조' 위한 세이프가드 협의 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