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란 호르무즈 해협 차단으로 걸프 산유국 감산·유가 급등
게시2026년 3월 8일 14:07
newming AI
AI가 1개의 뉴스를 요약했어요.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간 전쟁으로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 운항을 차단하면서 UAE, 쿠웨이트 등 걸프 지역 산유국들이 잇달아 생산량을 줄이고 있다. 저장 한계에 도달한 상황에서 수출길이 막혀 감산을 강요받는 상황이다.
카타르 에너지장관은 전쟁이 빨리 끝나지 않으면 2~3주 내 원유 가격이 배럴당 150달러까지 치솟을 것이라 경고했다. 골드만삭스는 호르무즈 해협 통행 재개 실마리가 없으면 이번 주 중 유가가 100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했으며, 정유 제품 가격은 2008년 최고치(배럴당 140달러)를 넘을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유가 급등은 미국과 중국의 스태그플레이션 우려를 심화시키고 있다. 미국 Fed의 금리 인하 가능성을 낮추고 있으며, 감산이 지속될 경우 생산 재개에 오랜 시간이 소요돼 세계 경제 성장률을 끌어내릴 전망이다.

'스태그플레이션' 경고등…"이란전, 美 경제 주저앉힐 수도" [이상은의 워싱턴나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