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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전쟁으로 러시아 석유 수급 역전, 제재 완화까지

게시2026년 3월 8일 0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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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전쟁으로 유가가 폭등하면서 제재 속에서 판로를 잃던 러시아 석유가 일주일 만에 '뜨거운 상품'으로 변신했다. 인도 등 아시아 주요국들이 물량 확보에 비상이 걸리면서 러시아산 원유에 프리미엄까지 붙기 시작했고, 지난달 브렌트유보다 배럴당 10달러 이상 저렴하던 러시아 석유가 이제는 배럴당 1~5달러 웃돈에 거래되고 있다.

트럼프 행정부는 6일 러시아 제재를 완화해 인도의 러시아 석유 구매를 30일간 허용했고, 로스네프트 독일 지사에 거래 면허도 발행했다. 유럽의 에너지 공급 부족이 심화되면서 서방의 러시아 에너지 제재가 조기에 풀릴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전쟁 비용 마련에 어려움을 겪던 상황에서 이란 전쟁으로 인한 에너지 가격 폭등의 혜택을 누리게 됐다. 유조선 추적 업체 케이플러의 분석가는 이 전쟁이 길어질수록 세계의 러시아 석유 의존도가 높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석유 공급 길목을 이란이 틀어쥐면서 에너지 부족과 유가 폭등이 이어지는 가운데 6일(현지시간) 파키스탄 카라치의 한 주유소가 기름을 넣으려는 이들로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 로이터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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