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만 증시 급락, 자취안지수 4만선 붕괴
게시2026년 11월 6일 18:48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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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1월 6일 대만 자취안지수가 전 거래일보다 4.51% 내린 3만9701.64로 마감하며 4만선 아래로 밀렸다. 장중에는 한때 8.99% 급락해 사상 최대 장중 낙폭을 기록했다. 미국발 기술주 투자심리 위축이 중화권 증시 전반으로 번지면서 외국인 자금 이탈도 이어졌다.
지수는 2026년 10월 6일 고점 대비 약 20.3% 하락했으며 7거래일 연속 내림세를 보였다. 이번 주 하락률은 12.18%로 2001년 이후 주간 기준 최대 수준으로 집계됐다. 외국인은 2026년 4분기 들어 대만 주식을 450억달러 이상 순매도했고, 시가총액 1위 TSMC도 4.69% 하락하며 7거래일 연속 약세를 이어갔다.
중국 본토와 홍콩 증시도 상하이종합지수와 항셍지수가 각각 하락 마감하는 등 약세를 보였다. 중국 10년물 국채 금리는 장중 1.58%까지 내려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번 하락은 미국 정치권 변화와 AI 산업 투자 둔화 우려가 맞물린 결과로 풀이되며, 라이칭더 총통은 안정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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