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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구조 변화로 무빈소·간소 장례식 확산

게시2026년 3월 28일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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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가족·1인 가구 증가에 따라 무빈소 장례식이 전체 장례의 15~20%까지 늘어나고 있다. 장례지도사들은 예전의 삼일장 기본 관행에서 벗어나 하루이틀 만에 끝내는 간소화된 장례가 일반화되고 있다고 전했다.

1인 가구 비중이 2024년 36.1%에 달하고 있으며, 특히 70세 이상 고령층 1인 가구가 19.8%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경제적 부담과 혈연 관계망 축소가 장례 간소화의 주요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으며, 삼일장 기준 평균 장례비는 1500만원 안팎인 것으로 파악됐다.

저출산 고령화가 심화되면서 고령 사망자는 증가하지만 이들을 돌봐야 할 인구는 감소할 것으로 예상돼 장례식 간소화 현상이 더욱 확산될 가능성이 크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추세가 유교적 장례 의례에 어긋나지 않는다고 평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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