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란, 쿠웨이트·바레인 공습에 '미사일·드론 세례'로 대응
게시2026년 6월 4일 07:37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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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최고지도자의 군사고문 모흐센 레자이는 3일 '모든 총격과 공격에 대한 대응은 미사일과 드론 세례'라고 밝혔다. 이는 미국의 이란 유조선과 게슘섬 통신탑 공격에 보복하는 차원에서 이란이 쿠웨이트와 바레인의 미군 기지를 공습한 것에 대한 발언이다.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는 새벽 쿠웨이트의 미 공군기지와 바레인의 미 해군 5함대 기지 등을 공격했으며, 쿠웨이트는 탄도미사일 13기와 드론 17기를 격추했다고 발표했다. 쿠웨이트 국제공항 등 민간 인프라에 물적 피해가 발생했고 인도인 거주자 1명이 사망했다.
쿠웨이트 외무부는 이란대사관 대사대리를 초치하고 이란 외교관 2명을 '페르소나 논 그라타'로 지정해 24시간 내 출국을 명령했다. 미국과의 종전 협상 과정에서 이란의 강경 입장이 지속되면서 중동 지역 긴장이 고조될 전망이다.

이란 “총성엔 미사일로 대응”…쿠웨이트 공습 정당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