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힘, 광복절 경축식 태극기 논란 제기...실제는 역사적 유물
게시2026년 8월 17일 11:58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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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들이 정부 주최 광복절 경축식에 전시된 태극기들이 '거꾸로 걸렸다'며 국기 능멸과 내란을 주장했다. 박민영·손수조 미디어대변인은 페이스북과 스레드에서 다섯 개의 태극기가 각기 다른 방향으로 전시됐다고 비판했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해당 태극기들은 불원복 태극기, 임시의정원 태극기, 현재 태극기, 김구 선생 서명 태극기, 광복군 서명문 태극기로 모두 역사적 유물이었다. 태극과 4괘의 배치는 1949년에야 현재의 규격으로 표준화됐기 때문에 임시정부·광복군 시대 태극기들은 현재와 다른 형태를 띠고 있었다.
김구 선생 서명 태극기는 보물 2141호로, 불원복 태극기와 임시의정원 태극기, 광복군 서명문 태극기는 등록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국가 지정 문화재들이었다. 세로 게양 방식도 대한민국국기법 시행령 규정을 준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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