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금융사들, 코인 거래소 지분 대거 인수
게시2026년 6월 7일 15:40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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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하나금융그룹, 삼성그룹, 한화투자증권 등 주요 금융사들이 지난 한달 사이 코인 거래소 지분을 잇따라 인수했다. 한국투자증권은 코인원 지분 19.6%를 800억원에, 하나금융그룹은 두나무 지분 6.55%를 1조33억원에 사들였으며, 미래에셋그룹은 코빗 지분 92%를 1335억원에 인수했다.
금융과 가상자산을 분리하는 '금가분리' 정책으로 인해 금융사들이 코인 시장 진입을 제한받아왔으나, 지난해 연말부터 규제 완화 신호가 나오면서 대거 진출하고 있다. 금융위원장이 금가분리에 대해 "바뀐 상황을 종합적으로 살펴봐야 한다"며 정책 전환을 시사한 것으로 보인다.
미국에서는 주식과 코인의 경계가 허물어지고 있으며, 블랙록 같은 글로벌 자산운용사들도 블록체인 기반 거래에 진출하고 있다. 한국 금융사들의 코인 거래소 인수는 '다음 금융' 시대에 대비하기 위한 필수 전략으로 평가된다.

금융사가 코인 거래소 산 이유 [헬로, 크립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