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옥동 어학원 부당해고 논란, 인접 학원과 갈등 심화
게시2026년 7월 24일 12:57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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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옥동의 입시컨설팅센터장이 외국인 강사 부당해고 규탄 집회로 인한 업무 피해를 호소하며 노조와 갈등을 빚고 있다. 센터장은 23일 집회 참가자를 촬영하다가 휴대전화를 던졌고, 노조는 특수폭행 혐의로 고소하겠다며 사과문 낭독과 어학원 항의 공문을 조건으로 제시했다.
갈등의 근원은 지난 6월 울산지방노동위원회가 어학원 측의 손을 들어준 '부당해고 심판'이다. 노조는 이 결정에 불복해 중앙노동위원회 재심을 신청한 상태에서 매주 수요일 집회를 계속하고 있다. 센터장은 5월부터 상담 의뢰 학생이 나갔고 여름방학 특수를 누리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양측은 각각 정당성을 주장하고 있으나 주변에서는 피해자들끼리 싸우는 형국이라며 원만한 해결을 촉구하고 있다. 이 사건은 외국인 근로자의 고용 계약 구조와 노동3권 보장 범위를 둘러싼 향후 유사 분쟁의 중요한 선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울산 옥동 외국인 강사 부당해고 규탄 집회.. 주변 학원가로 갈등 확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