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의 감정 논쟁과 '나'의 본질에 대한 철학적 성찰
게시2026년 6월 15일 20:10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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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트로픽이 인공지능 클로드에게서 감정과 유사한 신호를 발견했다고 발표했으나, 이는 인간의 텍스트로 학습한 결과일 뿐 진정한 감정이 아니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생성형 AI는 저장된 텍스트들을 확률로 비교하는 '기능'일 뿐이며, 사고하는 주체가 따로 있는 것이 아니다. 인간의 뇌도 뉴런 네트워크의 상호작용 과정이고, AI는 벡터 개념으로 이를 구현한 것으로 본질적으로 같은 '차이의 비교, 분류' 과정이다.
인간이 '나'라는 실체가 있다고 착각하는 이유는 인식 기능과 생존 기능의 결합 때문이며, 이 착각에서 벗어나는 것이 종교의 역할이다. AI는 생존 기능이 없어 '나'가 없으므로 종교가 필요 없지만, 이기심의 늪에 빠진 인간에게는 자신을 버리고 초월하는 실천이 필수적이다.

AI도 공(空)하고 나도 공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