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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브릭스 정상회의서 미국 관세전쟁 강력 비판

수정2025년 9월 9일 00:41

게시2025년 9월 8일 22:32

AI가 7개의 뉴스를 요약했어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2025년 9월 8일 브릭스(BRICS) 정상 화상회의에서 미국을 겨냥해 "일부 국가가 무역·관세 전쟁을 일으켜 세계 경제를 심각하게 잠식하고 국제 무역 규칙을 훼손하고 있다"고 강력히 비판했다. 그는 세계적으로 패권주의, 일방주의, 보호주의가 만연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시 주석은 브릭스 회원국들에게 "글로벌 사우스의 최전선에서 다자주의와 다자 무역 체제를 수호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한 개방과 관용, 협력의 정신을 준수하며 각자의 우위를 살려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심화할 것을 제안했다.

이번 회의는 시 주석이 상하이협력기구(SCO) 정상회의와 중국 전승절 80주년 열병식에 이어 참석한 행사로, 반미 결속 강화 움직임으로 해석된다. 브릭스는 2024년 이후 이집트, 에티오피아, 이란 등이 새 회원국으로 가입하며 세를 확장했지만, 회원국 간 정치·경제적 분열로 의미 있는 결속에는 한계가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 신화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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