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양사고 증가 속 '작동하는 대비' 필요성 제기
게시2026년 4월 12일 20:01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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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해양사고는 3255건으로 전년 대비 증가했으며, 사망·실종자는 164명으로 74.5% 급증했다. 특히 어선사고로 인한 사망·실종자만 119명으로 2014년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
저수온기 해상사고에서 구조의 성패는 정보 수집·판단·행동이 체계적으로 이루어지는 '체계의 시간'에 달려 있다. 해경 도착 이전의 공백을 메우는 것은 현장 인근 민간 어선과 상선이며, 이들의 초기 대응이 생명을 구하는 결정적 역할을 한다.
국가의 대비는 공공 역량 강화를 넘어 민간 선박의 구조 활동을 제도와 예산으로 뒷받침해야 한다. 합리적 보상체계 현실화, 보험·장비 지원, 민관 합동훈련이 병행될 때 비로소 골든타임이 현실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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