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상청 연구용역 66.9% 수의계약 전환, 입찰 담합 의심
게시2026년 10월 8일 06:01
newming AI
AI가 1개의 뉴스를 요약했어요.
기상청이 발주한 연구용역 644건 중 431건(66.9%)이 경쟁입찰 유찰 후 수의계약으로 전환됐으며, 사업비는 1358억원으로 전체 예산의 72.5%에 달했다.
협력업체와 공동수급 업체가 돌아가며 단독 입찰해 유찰 후 수의계약을 따내는 '입찰 나눠 먹기' 정황이 확인됐다. 우주항공청(25.0%), 농촌진흥청(14.7%)과 비교해 기상청의 수의계약 전환율이 비정상적으로 높은 수준이다.
서왕진 조국혁신당 의원은 업체들이 단독 입찰 참여를 미리 합의했다면 공정거래법 위반이라며 기상청의 즉각 감사를 촉구했다.

[단독]기상청 연구용역 10건 중 6건이 ‘유찰 후 수의계약’···“입찰 나눠먹기 정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