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럼프, 연준 의장 인준 강행 시도…민주당 정면 반발
게시2026년 4월 17일 03:10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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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추진하는 차기 연준 의장 케빈 워시 인준이 정치권 갈등으로 번지고 있다. 상원 금융위원회 민주당 의원 11명은 제롬 파월 의장과 리사 쿡 이사에 대한 형사 수사가 종료될 때까지 인준 절차를 중단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민주당은 이번 수사가 트럼프 행정부의 연준 통제 시도의 일환이라고 비판했다. 법무부는 파월 의장을 상대로 워싱턴 연준 본부 리모델링 비용 관련 형사 수사를 진행 중이며, 쿡 이사 해임 건은 연방대법원으로 넘어간 상태다.
파월 의장 임기가 5월 15일 종료되는 가운데 공화당 내에서도 반대 기류가 형성되고 있다. 상원 금융위원회의 공화당 13대 민주당 11의 근소한 의석 구조로 단 한 명의 이탈만으로도 인준이 중단될 수 있어 워시 지명자 인준 지연 가능성이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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