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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 관광세 2배 인상…1박 최대 15유로

게시2026년 2월 26일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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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바르셀로나가 26일 관광세를 2배 인상하기로 결정했다. 호텔 등급에 따라 1박당 5~7.5유로에서 최대 10~15유로로 올리며, 지방 당국의 할증료까지 포함하면 4성급 호텔 2박에 최대 45.6유로가 추가된다. 정책은 4월부터 적용되며 유럽 최고 수준의 관광세가 된다.

바르셀로나는 매년 1,580만 명의 관광객이 몰려들면서 인구 160만 명 대비 과도한 관광 밀도를 보이고 있다. 에어비앤비 등 단기 임대업으로 주택이 전환되면서 평균 임대료가 10년간 70% 상승했고, 청년층 절반 이상이 월 소득의 50% 이상을 주거비로 지출하고 있다. 거둬진 관광세 수입의 25%는 도시 주택 위기 해결에 사용될 예정이다.

호텔 경영자들은 세금 인상으로 관광 산업 타격을 우려하고 있다. 올해 가우디 서거 100주기로 사그리다 파밀리아 대성당 외관 완공이 예정되어 관광객 증가가 예상되는 가운데, MWC 등 대규모 행사 참가자들도 세금 부과 대상이 되면서 영향이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

안토니 가우디 서거 100주기에 맞춰 사그라다 파밀리아 대성당 주요 외관 구조물이 올해 6월 완공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이달 20일 두 관광객이 성당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있다. 바르셀로나=EPA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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