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업부, 알래스카 LNG 투자 타당성 검토 착수
게시2026년 10월 30일 17:52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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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2026년 10월 30일 알래스카 LNG 프로젝트 투자 여부를 가리기 위한 상업적 합리성 검토에 들어갔다. 산업통상부는 최근 4대 회계법인 등에 제안요청서를 발송해 검토를 맡을 외부 자문사 선정에 나섰다.
이 프로젝트는 알래스카 북부 가스전의 천연가스를 남부까지 운송하는 약 1300㎞ 가스관과 LNG 터미널을 건설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가 500억달러(약 67조원) 이상으로 예상된다. 한·미 양국은 2026년 10월 1일 3대 프로젝트 추진 계획을 발표하며 상업적 합리성 충족을 전제로 합의했으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의 500억달러 투자를 기정사실화하며 관세 인상을 압박했다.
검토 결과 사업성이 낮다는 결론이 나올 경우 정부는 이를 근거로 미국 측에 추가 세제 혜택이나 기업 참여 확약을 요구하는 협상 지렛대로 활용할 수 있다. 전체 대미 투자 규모가 2000억달러로 정해져 있는 만큼 알래스카 프로젝트를 대체할 플랜B를 미리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단독] 정부, 알래스카 사업성 검증 서두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