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노동연구원, 올해 고용률 하락·실업률 상승 전망
게시2026년 8월 6일 19:01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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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동연구원이 올해 고용률이 62.7%로 지난해(62.9%)보다 하락하고 실업률은 2.9%로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2000년 이후 고용률 하락과 실업률 상승이 동시에 나타난 것은 2003년, 2009년, 2018년, 2020년 등 4번뿐으로, 주로 위기 국면에서만 발생했다.
'고용 없는 성장'이 주요 원인으로 지목됐다. 반도체 수출 호조로 벌어들인 이익이 고용 비중이 큰 내수·비반도체 부문으로 파급되지 못하고 있으며, 올해 취업자 수 증가 폭은 10만3000명에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 고령층 고용증가 둔화와 실질임금 증가율 저하(0.3%)도 고용 회복을 가로막고 있다.
노동연은 소비 기반 안정화와 청년층·60대 초반 등 고용 충격이 큰 집단에 대한 지원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제언했다. 직업훈련과 결합한 일자리 제공과 주된 일자리에서의 계속 고용 장려 필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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