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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 디지털 노마드족 급증, 저렴한 해외 생활로 '탈미국' 선택

게시2026년 4월 20일 10:49

AI가 1개의 뉴스를 요약했어요.

원격 근무를 통해 미국 연봉을 받으면서 저렴한 해외에서 생활하는 '디지털 노마드족'이 급속히 늘고 있다. 팬데믹 이후 원격 근무 보편화와 2024년 대선 이후 정치적 상황, 고물가에 지친 미국인들이 기록적 숫자로 국외 이주를 선택하고 있으며, 현재 약 550만 명의 미국인이 해외에 거주 중이다.

조지아 트빌리시의 니노 트렌티넬라는 연봉 4만 달러로 미국 중상류층 수준의 생활을 누리고 있으며, 해외 근로 소득 공제(FEIE) 제도와 현지 1% 소득세 덕분에 가사 도우미, 빈번한 외식 등을 즐기고 있다. 동남아시아와 남유럽을 오가는 비디오 에디터 코리 오플래너건은 연간 7만 달러 지출로 미국에서는 12만 달러가 필요한 생활을 유지하며, 특히 미국의 고액 의료비를 피하기 위해 해외 거주를 고집하고 있다.

그러나 저렴한 물가의 달콤함에 취해 치명적 재무 실수를 저지르는 경우가 많다. 해외 근로 소득 공제로 미국 세금을 내지 않으면 IRA 납입 자격이 사라지고, 거주 국가의 지방세나 연금 납부 의무를 간과해 세금 폭탄을 맞는 사례가 허다하다. 저렴한 물가를 찾아 떠난 이들이 마주한 역설은 높아진 미국 생활비로 인해 '달러의 힘'이 미치지 않는 고국이 가장 돌아가기 힘든 곳이 되어버렸다는 현실이다.

미국 탈출하는 디지털 유목민들의 모습을 AI 이미지로 생성했다. [구글 Gemi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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