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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들 올해 2·4분기 코스피 최대 8200선 전망

게시2026년 4월 19일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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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증권사 5곳이 올해 2·4분기 코스피 예상 밴드를 5000에서 8200선으로 제시했다. KB증권이 상단을 8200으로 내다본 데 이어 대신증권 7500, 한국투자증권 7000, 하나증권 6700, 신한투자증권 6500 순으로 전망했다.

AI 투자 확대에 따른 반도체주 실적모멘텀과 정부의 증시부양 정책이 주된 상승 동력으로 꼽혔다. 중동 지정학적 불확실성에도 AI 산업은 직접적 영향을 받지 않으며 고공 성장이 지속되고 있고, 올해 사상 최대 실적 달성이 예상되는 코스피 시장의 실적 호전이 외국인 투자자 귀환을 촉발할 전망이다.

다만 중동사태가 장기화될 경우 유가 상승으로 경제 전반에 미칠 영향이 커 최대 변수로 지목됐다. 이란 혁명수비대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 등으로 미국과 이란의 종전 합의 시기가 불확실해 증시 변동성 확대 가능성이 우려되고 있다.

코스피가 전 거래일(6226.05)보다 34.13p(0.55%) 하락한 6191.92에 마감한 지난 17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지수가 표시돼 있다.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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