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대병원 권역모자의료센터, '분만 뺑뺑이' 막는 협력체계 구축
게시2026년 6월 1일 05:03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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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병원 권역모자의료센터는 호남지역 고위험 분만의 최전선을 지키며 지난 3일 자간전증 임신부를 응급 수용해 산모와 신생아 생명을 구했다. 센터는 중증치료기관·분만기관과 핫라인(단체 카톡방)을 구축해 월평균 39건의 전원 문의에 대응하고 있으며, 산부인과 전문의 4명과 신생아과 전문의 5명이 24시간 응급 분만을 담당하고 있다.
전남은 22개 시군 중 86.4%가 분만 의료취약지인 상황에서 센터의 진료협력 모델이 보건복지부 '분만 뺑뺑이' 대책에 반영됐다. 순천의 현대여성아동병원은 2014년부터 신생아중환자실을 갖춰 30~36주 고위험 임신부를 주로 담당하며 지역 2차 병원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전문의들은 고위험 분만 임상 경험을 통해 자부심을 갖고 일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이 지역의료 안정화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동네 산부인과 전문의 2명의 파트타임 근무도 센터 운영을 뒷받침하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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