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토부, 서울 도심 주택 1,000호 공급 계획 발표 취소
게시2026년 4월 10일 17:02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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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가 서울 도심에 주택 1,000호를 공급하는 계획의 발표를 9일 예고했다가 전날 오후 늦게 취소했다. 관계 기관 협의가 필요하다는 이유를 들었으나 내부적으로는 공급량을 확정하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다.
국토부 내부 부서들마저 입장이 제각각이다. "주민 수용성을 높이기 위해 정책을 다듬기로 했다"는 설명부터 "애초에 1,000호로 확정한 적이 없다"는 반박까지 나왔다. 이미 발표된 서초구 서리풀2지구도 공공주택지구 지정 고시가 잠정 연기되면서 주민 불안이 커졌다.
이재명 정부의 공공주택 공급 가속화 정책이 주민 반발과 공사비 상승 등 복병을 만나면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국토부는 사업 추진에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지만 현장의 신뢰 회복이 과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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