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 추석 맞아 2755억 규모 서울사랑상품권 7% 할인 발행
수정2025년 9월 7일 17:30
게시2025년 9월 7일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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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2025년 9월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간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2755억 원 규모의 서울사랑상품권을 기존 5%에서 7%로 할인율을 높여 발행한다고 9월 7일 밝혔다. 11개 자치구에서는 결제 금액의 2~5%를 상품권으로 환급해주는 페이백 이벤트도 진행해 최대 12%의 할인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상품권은 구매한 자치구 내 가맹점에서만 사용 가능하며, 서울페이플러스 앱과 이번 추석부터 새롭게 추가된 네이버페이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서울시는 동시 구매자 분산을 위해 자치구별로 날짜와 시간을 달리해 오전 9시부터 순차적으로 판매를 시작한다. 월 최대 50만원, 보유 한도 150만원까지 구매 가능하다.
이해선 서울시 민생노동국장은 이번 상품권 발행이 소상공인과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오세훈 서울시장과 더불어민주당 전현희 의원은 서울시의 내년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중단 검토 여부를 놓고 진실공방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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