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캠코, 64년 역사 통해 경제위기 극복의 '국가안전판' 역할
게시2026년 3월 30일 05:39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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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1962년 출범 이후 IMF 외환위기, 글로벌 금융위기, 코로나19 팬데믹 등 주요 경제 위기마다 부실채권 정리와 시장 안정화를 주도해온 국내 유일의 공적자산관리 전문기관이다.
1997년 IMF 위기 당시 39조2000억원을 투입해 180개 금융회사의 부실채권 111조원을 인수·정리하고 46조7000억원을 회수해 약 120% 회수율을 달성했으며,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때는 구조조정기금을 통해 PF채권과 미분양 아파트, 선박을 직접 매입해 시장 충격을 차단했다. 최근에는 새마을금고 금융안정 지원펀드(6000억원), PF사업장 정상화 지원펀드(1조1000억원) 등을 조성해 선제적 위기 대응에 나섰고, 기업지원펀드와 기업구조혁신펀드를 통해 165개 기업에 약 4조2000억원을 지원했다.
캠코는 위기 사후 정리에서 벗어나 위험 요인을 미리 차단하는 상시 구조조정 기구로 진화하고 있으며, 민간자금 결합을 통해 시장 유동성 공급과 자체 회복력 강화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경제 안정화 역할을 강화할 전망이다.

[issue&] 부실채권 정리, 상시 구조조정 기관 도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