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 재무부, G20 회의 주요 언론사 기자 취재 승인 거부
게시2026년 8월 30일 17:14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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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재무부가 노스캐롤라이나주 애슈빌에서 열리는 G20 재무장관 및 중앙은행 총재 회의에서 뉴욕타임스, 월스트리트저널, 블룸버그 뉴스 등 주요 매체 소속 기자들의 취재 비표 발급을 불허했다.
뉴욕타임스는 성명을 통해 이를 독립적인 언론 활동을 위축시키려는 위협이자 언론의 감시를 회피하려는 노골적인 시도라고 비판했다. 미 재무부 대변인은 전 세계 12개국에서 300여 명의 취재진이 참석하며 다양한 매체가 포함되어 있다고 해명했다.
현지 언론은 이번 조치를 트럼프 행정부의 계속되는 언론 접근 제한 행보의 연장선으로 보고 있으며, 지난 3월 법원이 국방부의 유사한 언론정책이 수정헌법 1조에 위배된다고 판단한 바 있다.

美 재무부, 뉴욕타임스·WSJ 일부 기자 G20 회의 취재 불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