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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유통 해킹 잇따라 개인정보 유출 피로 확산

게시2026년 10월 25일 08:03

AI가 1개의 뉴스를 요약했어요.

신한은행과 할리스, 연세대 등에서 해킹과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잇따르면서 시민들의 피로감이 커지고 있다. 금융당국이 2026년 10월 14일까지 침해사고를 확인한 금융회사는 16곳이며 유출 규모는 약 10만 건에 이른다. 2026년 10월 19일에는 할리스의 고객정보 약 276만 건이 유출된 사실이 알려졌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에 따르면 국내 사이버 침해사고 신고는 지난해 2383건으로 2024년보다 26.3% 늘었다. 올해 상반기에는 1236건이 접수돼 전년 동기보다 19.5% 늘었으며 이미 지난해 연간 건수의 절반을 넘어섰다. 임시 데이터와 폐기되지 않은 보관 정보가 유출되면서 기업의 정보 관리 허점도 드러났다.

송경희 개인정보보호위원장은 2026년 10월 13일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보안 투자가 부족했다고 인정했다. 기업과 기관의 예방 중심 관리체계를 강화하겠다는 방침도 함께 제시됐다.

할리스와 연세대학교가 게시한 개인정보 유출 관련 사과 및 안내문. 각 기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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