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라시아 철도 완성, 한반도 대륙 연결의 새로운 의미
게시2026년 10월 6일 08:02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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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를 러시아·유럽과 연결하는 유라시아 철도 구축이 진행 중이다. 동해선(부산~강릉 363.8㎞)이 2025년 1월 개통했고, 강릉~제진 동해북부선(110.9㎞)은 2029년 완성 예정이다. 제진에서 북한 철도를 거쳐 두만강역과 러시아 하산역으로 이어지면 부산에서 런던까지 1만㎞를 넘는 대륙철도축이 완성된다.
탄소규제 강화로 철도의 가치가 재평가되고 있다. 도로화물 대비 철도화물의 온실가스 배출량은 약 3.3% 수준으로, 2035년 수송부문 감축목표(2024년 대비 60% 감축) 달성에 철도 물류 확대가 필수적이다. 포항역 인입철도는 2023년 6784TEU에서 2024년 2만1058TEU로 1년 만에 3배 이상 증가했다.
유라시아 철도는 단순한 지정학적 상징을 넘어 탄소무역 시대의 저탄소 국제수송수단으로 기능할 수 있다. 유럽의 에코디자인 규정(ESPR)과 디지털제품여권(DPP) 도입으로 기업들이 공급망 전체의 탄소배출을 관리하게 되면서 철도 물류의 경쟁력이 높아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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