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도, 함병선 장군비 등 4·3평화공원으로 이설
게시2026년 3월 29일 21:01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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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와 제주4·3평화재단, 제주4·3희생자유족회는 28일 함병선 장군비와 군경 공적비·충혼비를 4·3평화공원으로 옮겼다고 29일 밝혔다. 비석 옆에는 '바로 세운 진실' 안내판을 설치해 함병선의 잘못된 행적을 알렸다.
함병선은 제2연대장으로 부임 후 1949년 1월 조천면 북촌리 주민 400명가량의 집단 학살을 주도했으며, 두 차례 군법회의 최고지휘관을 맡으며 재판 절차 없이 수많은 민간인을 처벌한 인물이다. 도는 정부 진상조사 보고서의 역사적 사실을 공적비 옆 안내판에 적시했다.
제주도는 앞으로도 4·3역사 왜곡 논란 시설물에 대한 안내판 설치 또는 이설을 순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4·3 학살 주도’ 함병선 장군비 자리 옮겨 ‘진실’ 바로 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