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영호, 잔 바티스타 비오티 콩쿠르 피아노 2위
게시2026년 10월 19일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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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영재 출신 피아니스트 신영호(19)가 2026년 10월 17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베르첼리에서 막을 내린 제76회 잔 바티스타 비오티 국제 음악 콩쿠르에서 2위를 차지했다. 상금은 8000유로(약 1200만원)이다. 금호문화재단은 2026년 10월 19일 이같이 밝혔다.
올해 대회는 만 32세 미만 젊은 피아니스트가 참가한 피아노 부문으로 열렸으며, 신영호는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제3번 라단조를 연주했다. 1위는 미국의 쉬 커티스 필, 3위는 러시아·아르메니아의 오가냔 마야가 차지했다. 2007년생인 신영호는 2025년 더블린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최연소로 2위에 올랐다.
신영호는 2025년 10월부터 파리 에콜 노르말 음악원에서 석사 과정을 밟고 있다. 역대 한국인 피아노 부문 우승자로는 이미주, 정은주, 손열음, 임효선 등이 있어 이번 성과가 주목된다. 신영호는 콩쿠르를 통해 얻은 깨달음을 바탕으로 한층 성장한 모습을 보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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