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쿄 나카노 브로드웨이 시계 절도 잇따라
게시2026년 10월 30일 07:44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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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쿄 나카노 브로드웨이의 시계 매장에서 2026년 10월 29일 오후 7시 55분께 손님을 가장한 남성이 4600만엔(약 4억원) 상당의 손목시계를 훔쳐 달아났다. 경시청은 절도 사건으로 보고 남성의 행방을 쫓고 있다.
남성은 혼자 매장에 들어와 시착을 요청한 뒤 8~10분간 머물다 시계를 왼팔에 찬 채 뛰어서 달아났다. 나카노 브로드웨이에서는 2026년 8월에도 시계 네 개, 약 17억원 규모의 절도 사건이 발생해 칠레 국적 남성 두 명이 체포되어 기소됐다. 경찰은 9월 중순 주변 시계·귀금속 매장을 대상으로 방범교육을 실시했지만 피해가 되풀이됐다.
고가 상품이 한곳에 집중되고 실물을 쉽게 시착할 수 있는 판매 구조가 범행 표적이 되고 있어 방범 대책 강화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관광객이 몰리는 혼잡한 매장 환경에서 직원들의 보안 관리 부담도 커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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