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 HBM 독점으로 글로벌 AI 공급망의 급소 장악
게시2026년 4월 15일 00:17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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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고대역폭메모리(HBM)를 통해 AI 인프라의 핵심 공급자로 부상하면서 글로벌 경제의 급소를 쥐게 됐다. 전영현 부회장의 구조 개혁으로 2년 만에 '비대한 초식공룡'에서 벗어나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같은 빅테크 리그에 진입했으며, 올해 영업이익 예상치는 290조원에 달한다.
한국 경제는 반도체 쏠림으로 인한 위험에 노출돼 있다. 3월 수출액 861억달러 중 38%를 반도체가 담당하고 있으며, 경상수지 흑자가 2000억달러를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LNG와 헬륨 같은 에너지·공급망이 새로운 급소로 작용하고 있으며, 한국은 헬륨의 65%를 카타르에서 수입하고 있다.
대만의 TSMC가 에너지 위기를 국가 생존의 문제로 받아들이고 '실리콘 실드' 전략으로 반도체 공급망을 보호하는 것처럼, 한국도 HBM 우위를 지키되 에너지와 공급망을 '안보'로 감싸야 한다. 반도체 우위는 단단히 쥐되, 공급망 급소는 전략적 방어가 필수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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