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심리학 용어의 일상화와 오용 문제
게시2026년 3월 19일 20:00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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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를 통해 심리학 정보가 확산되면서 '사이코패스' '가스라이팅' '양극성 장애' 등의 용어가 일상에서 무분별하게 사용되고 있다. 임상심리학자는 상대방을 만나지도 않고 진단명으로 단정 짓거나, 의견 차이를 정신질환으로 해석하는 태도가 위험하다고 지적했다.
최근에는 상대의 병명을 미리 확신하고 상담실을 찾아 인정받으려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반대로 자신의 심리 문제를 과신하며 문제 상황을 회피하기 위한 변명으로 용어를 악용하는 경우도 많아졌다.
전문가는 심리학 용어의 정확한 의미를 이해하고 병리적 증상과 일반적 갈등을 구분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인간의 불완전함을 인정하고 진단명 붙이기 경쟁을 내려놓으며 상호 이해를 추구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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