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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유료 낮잠 서비스 확산...직장인 수면 부족 해소

게시2026년 3월 29일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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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유료 낮잠 서비스가 새로운 소비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 도쿄 시부야의 마사지 전문점은 헤드 스파와 20분 낮잠을 묶은 상품을 1650엔에 판매하고 있으며, 노래방도 60분 704엔의 저가 낮잠 서비스를 출시했다.

낮잠 서비스 플랫폼 '비트슬립'은 마사지숍, 숙박시설, 노래방 등 1500개 제휴 점포를 통해 사용자가 편리하게 예약·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조사에서 주 3회 이상 출근하는 회사원의 71.5%가 낮잠을 원한다고 응답했다.

일본은 OECD 가입국 중 수면 시간이 가장 적은 국가로, 2021년 평균 수면 시간이 7시간 22분에 불과했다. 후생노동성은 충분한 수면 확보를 중요 과제로 설정하고 세대별 수면의 질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일본의 직장인이 마사지를 받으며 낮잠을 자고 있는 모습. [일본 ANN 보도화면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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