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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 부문 첫 원청 사용자성 인정

수정2026년 4월 7일 21:35

게시2026년 4월 7일 21:17

AI가 2개의 뉴스를 요약했어요.

서울지방노동위원회가 인덕대학교와 성공회대학교의 원청 사용자성을 인정했다. 민간 부문에서 노란봉투법에 따른 교섭요구 사실 공고 시정 신청이 받아들여진 첫 사례다.

두 대학 하청 노조는 노동안전·작업환경·복리후생·임금·근로시간 등 5개 의제로 교섭을 요구했으나 대학 측이 사용자성을 부인하며 공고를 거부했다. 노조가 시정 신청을 제기하자 서울지노위가 인용 판정을 내렸다.

공공 부문 5건에 이은 민간 첫 인용으로 원청 책임 범위 확대 흐름이 본격화됐다. 하청 노동자 교섭권 보장 여부가 민간 전역으로 확산될 전망이다.

지난달 10일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에서 열린 민주노총 투쟁 선포대회에서 참가 조합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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