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도, 빈집 59억원 투입해 공공임대주택으로 전환
게시2026년 3월 16일 11:22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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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가 올해 총 59억2800만원을 투입해 방치된 빈집을 공공임대주택으로 활용하는 정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사업 초기 연간 2억원 수준과 비교하면 약 30배 확대된 규모로, 단순 철거 중심에서 벗어나 매입과 리모델링을 통해 주거 공간으로 재생하는 방식으로 정책 방향을 전환했다.
제주 인구는 2023년 70만명을 넘었으나 이후 자연감소와 순유출이 동시에 발생하면서 2년 사이 약 3만3000명 이상 감소했다. 이에 따라 원도심 공동화와 빈집 증가 문제가 심화되고 있으며, 제주도는 2024년 3500호 중 1159호를 실제 빈집으로 확정했다.
제주도는 원도심 노후 빈집 매입·그린리모델링을 통한 공공임대주택 전환(45억원), 무상 임대받은 빈집 활용(5억원), 철거 및 주차장 조성(9억2800만원) 등 세 갈래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70만 인구 시대 꺾인 제주 늘어나는 빈집… 공공임대 정비사업 본격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