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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택시기사, 힘들어하는 승객에 5000원 건넨 사연

게시2026년 7월 21일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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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택시를 탄 20대 여성이 개인적 어려움으로 차 안에서 눈물을 흘리자, 택시기사가 저녁을 못 먹었다는 말을 듣고 5000원을 건넸다. 기사는 "집 들어가기 전에 간단하게 뭐라도 사 먹고 들어가라"며 돈을 건넸고, 여성은 이를 가장 아끼는 책 사이에 간직했다.

여성은 18일 SNS에 '부산 카카오택시 기사님께 닿아라'라는 제목으로 사연을 올렸다. 그는 "세상은 차갑고 냉혹하다고 생각했던 저의 하루를 따스하게 만들어주셔서 정말 감사했다"고 고백했으며, "다음에 기사님의 택시를 타게 된다면 그땐 제가 시원한 커피 한 잔 건네드리고 싶다"고 덧붙였다.

누리꾼들은 "기사님 참 좋은 어른이시다", "저 5000원은 평생 못 쓰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두 사람의 따뜻한 상호작용에 감동했다.

A씨가 택시기사에게 받은 5000원권 지폐. /사진=스레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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