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윌리소프트, AI 기반 음란물 차단 서비스 '라이브 AI 블라인드' 출시
게시2025년 12월 30일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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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소프트가 인공지능 기반 음란물 차단 서비스 '라이브 AI 블라인드'를 30일 공식 출시했다. 이 서비스는 디지털기기 화면을 객체로 인식해 초당 4~60번 이미지를 분석하고 음란물로 판단되면 화면을 흐리게 처리한 뒤 관리자에게 자동 연락한다.
윌리소프트는 수십만장의 데이터로 AI를 학습시켜 3년간 개발한 음란물 차단 엔진을 완성했다. 그동안 교육청의 디벗 사업으로 청소년에게 보급된 태블릿PC·노트북이 우회 기술로 인해 음란물 노출에 무방지로 노출되는 문제가 지적돼 왔다.
윌리소프트는 단말뿐 아니라 네트워크 시스템 단에서도 적용 가능해 우회 기술을 효과적으로 저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성인방송플랫폼도 이 기술 도입으로 청소년 보호 강화에 나설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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