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석 황금연휴 해외여행 예약률 전년 대비 75% 증가
게시2025년 9월 6일 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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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0월 3일부터 10일까지 이어지는 최장 열흘간의 추석 황금연휴 기간 해외여행 예약률이 전년 동기 대비 약 75% 증가했다고 모두투어가 2025년 9월 4일 밝혔다. 긴 연휴로 인해 유럽과 미주 등 중장거리 여행지 예약이 늘어난 가운데 단거리 여행지 수요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현재 예약 가능한 단거리 인기 여행지로는 일본 오사카, 중국 황산, 필리핀 세부 등이 꼽혔다. 여기어때투어는 추석 연휴를 겨냥해 10월 4일 출발하는 7일간의 미 서부 스포츠·관광 복합 테마 상품을 선보였으며, 교원투어 여행이지는 '추석 연휴 마지막 찬스'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최근 여행업계에서는 스포츠 경기 관람과 관광을 결합한 '직관 여행'이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여행사들은 추석 연휴 직전까지 단거리 지역 예약이 꾸준히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며 다양한 프로모션과 특화 상품을 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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