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진연 회원 3명, 평택 미군기지 무단침입으로 재판 넘겨져
게시2026년 8월 31일 22:56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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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대학생진보연합(대진연) 소속 회원 3명이 평택 주한미군 오산공군기지에 무단으로 침입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신현만 수원지검 평택지청 형사2부 부장검사는 31일 2명을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 보호법 위반과 공동건조물침입 혐의로 구속기소하고 1명을 불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 4일 오전 10시 15분쯤 오산공군기지 정문을 통과해 기지 내부로 무단 침입했으며, 당시 "호남반도체 방해하는 미7공군 박살내자"라는 구호를 외치며 동영상을 촬영했다. 미군 측이 이들을 현행범으로 체포해 한국 경찰에 신병을 인계했고, 수사 과정에서 이들은 묵비권을 행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이 3명 모두를 구속 상태로 검찰에 송치했으나, 이 중 1명이 지난 26일 법원의 구속적부심 인용 결정으로 석방되면서 최종적으로 2명만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미 7공군 박살내자”…‘주한미군 기지 무단 침입’ 혐의 대진연 3명 재판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