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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호, KBO 최초 4번째 FA 계약 성공...삼성과 2년 20억

수정2025년 12월 28일 11:39

게시2025년 12월 28일 11:04

AI가 3개의 뉴스를 요약했어요.

삼성 라이온즈의 베테랑 포수 강민호(40)가 28일 원 소속팀과 2년 최대 20억원(계약금 10억원, 연봉 3억원, 연간 인센티브 2억원)에 FA 계약을 체결했다. KBO리그 사상 최초로 4번째 FA 계약을 성공시킨 기록이다.

강민호는 이번 계약으로 FA 누적 수입 211억원을 기록했다. 1998년 FA 제도 도입 후 통산 200억원을 넘긴 선수는 최정, 양의지, 김현수에 이어 4번째다. 통산 2496경기 출전, 타율 0.277, 350홈런, 1313타점으로 리그 포수 최초 2400경기 출전과 350홈런을 달성했다.

강민호는 이번 계약으로 삼성에서만 10시즌을 채우게 된다. 그는 아직 한국시리즈 우승 경험이 없어 '2026년 라이온즈 파크에서 한국시리즈를 열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삼성은 강민호 잔류로 김태훈, 이승현에 이어 내부 FA를 모두 성공시켰다.

강민호(왼쪽)가 28일 삼성과 자신의 4번째 자유계약선수(FA) 계약에 성공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삼성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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