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美, 현대차 공장 급습…불법체류 475명 체포
수정2025년 9월 6일 15:17
게시2025년 9월 6일 13:48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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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9월 6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2기 행정부가 조지아주 현대차-LG에너지솔루션 배터리 공장 건설 현장을 급습하여 475명을 체포했다.
이 중 70% 이상이 한국인으로 밝혀졌으며, 이들은 B1 비자 또는 ESTA로 입국했으나 현지 취업이 불가능한 체류 목적 위반 활동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번 단속은 트럼프 행정부 출범 후 단일 현장 단속 중 최대 규모로, 미국 내 투자 기업들과 현지 언론, 일반 시민들 사이에서 비판적인 반응이 나오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할 일을 한 것뿐'이라며 불법 이민자 단속을 핵심 정책으로 추진해왔음을 강조했으며, 일각에서는 이번 단속을 조 바이든 전 대통령의 경제 성과를 흔들기 위한 행보로 분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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